감염은 손에서 시작됩니다
어르신은 면역력이 약해 작은 감염도 폐렴이나 집단 감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. 직원 한 사람의 손 씻기가 층 전체를 지킵니다.
- 왜 요양시설에서 감염이 위험할까요
- 손 위생: 언제, 어떻게
- 보호구 입고 벗기
- 요양시설에서 자주 생기는 감염병
- 감염병이 생겼을 때
- 정리: 퀴즈와 근무 체크리스트
왜 요양시설에서 감염이 위험할까요
요양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고, 직원 한 사람이 여러 어르신을 돌봅니다. 그래서 한 분의 감염이 금방 여러 분에게 번질 수 있습니다.

감염이 옮겨 가는 길
손과 물건
손, 침대 난간, 문고리, 휠체어 손잡이를 통해 옮겨 갑니다.
기침과 재채기
기침할 때 튀는 침방울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옮겨 갑니다.
공기 중으로
결핵처럼 작은 입자가 공기 중에 떠서 옮겨 가는 감염도 있습니다.
손 위생: 언제, 어떻게
손 위생1은 "생각날 때"가 아니라 "정해진 순간"에 합니다.
손 위생이 꼭 필요한 다섯 순간
- 어르신을 만지기 전
- 깨끗한 처치를 하기 전 예: 입안 닦기, 식사 돕기, 상처 드레싱 돕기
- 몸에서 나온 것(대소변, 침, 가래, 피)에 닿았을 수 있는 뒤 기저귀를 간 뒤, 장갑을 벗은 뒤
- 어르신을 만진 뒤
- 어르신 주변 물건(침대, 식탁, 휠체어)을 만진 뒤
세계보건기구(WHO)의 손 위생 다섯 순간을 바탕으로 했습니다.
손 씻는 순서

-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릅니다.
- 손바닥으로 다른 손의 손등을 문지릅니다. 양손을 바꿔 합니다.
- 깍지를 껴서 손가락 사이를 문지릅니다.
- 두 손을 마주 잡고 손가락 등을 문지릅니다.
- 엄지를 다른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돌리며 문지릅니다.
- 손가락 끝을 반대쪽 손바닥에 대고 손톱 밑을 문지릅니다.
손에 눈에 보이는 오염이 있을 때, 설사 환자를 돌본 뒤에는 반드시 물과 비누로 씻습니다.
눈에 보이는 오염이 없을 때는 손 소독제로 손이 마를 때까지 문지릅니다.
해설
노로바이러스 같은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알코올 소독제로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. 그래서 설사하는 어르신을 돌본 뒤에는 손 소독제가 아니라 꼭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.
반지, 시계, 긴 손톱, 매니큐어는 그 밑에 균이 남기 쉽습니다. 근무 중에는 빼거나 짧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보호구 입고 벗기
보호구1는 입는 것보다 벗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. 벗을 때 겉면을 만지면 오염이 그대로 손과 옷으로 옮겨 옵니다.
언제 무엇을 착용하나요
| 상황 | 착용 |
|---|---|
| 기저귀 교환, 대소변 처리, 입안 닦기 | 장갑 (필요하면 앞치마나 가운) |
| 기침하는 어르신 가까이 돌볼 때 | 마스크 |
| 감염병으로 격리 중인 어르신 돌볼 때 | 기관 지침에 따라 장갑, 마스크, 가운, 보안경 |

가운 → 마스크 → 보안경 → 장갑
장갑은 맨 마지막에 끼고, 가운 소매 위로 덮습니다.
장갑 → 보안경 → 가운 → 마스크
가장 더러운 것부터 벗고, 벗은 뒤 바로 손 위생을 합니다.
장갑은 한 어르신, 한 가지 일에 한 번만 씁니다. 장갑을 낀 손으로 다음 어르신을 만지거나 문고리, 휴대폰을 만지면 장갑이 오히려 감염을 옮기는 도구가 됩니다.
요양시설에서 자주 생기는 감염병
증상을 일찍 알아채면 한 분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.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바로 간호 인력에게 알립니다.
| 감염병 | 이런 모습이 보이면 | 주로 옮겨 가는 길 |
|---|---|---|
| 인플루엔자(독감)·코로나19 | 열, 기침, 콧물, 기운 없음, 식사량 감소 | 기침, 침방울, 손 |
| 노로바이러스 장염 |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가 여러 분에게 동시에 | 손, 구토물·변, 오염된 물건 |
| 옴 | 심한 가려움(특히 밤), 손가락 사이·겨드랑이 발진 | 피부 접촉, 침구·옷 |
| 결핵 | 2주 넘는 기침, 미열, 체중 감소 | 공기 |
| 요로감염·폐렴 | 열, 소변 냄새·색 변화, 갑자기 멍해짐, 숨이 가쁨 | 어르신 몸 안에서 생김 |
어르신은 감염이 있어도 열이 나지 않고 "평소보다 멍하다", "안 드신다", "기운이 없다"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런 변화도 감염 신호일 수 있으니 바로 알립니다.
감염병이 생겼을 때
감염병이 의심되면 빠르게 알리고, 번지지 않게 나누고, 깨끗하게 치웁니다.
- 발견
- 간호 인력 보고
- 격리·구역 나누기
- 보호구 착용
- 소독·세탁
- 기록·보고
구토물과 설사를 치울 때
- 주변 어르신을 다른 곳으로 모시고, 장갑·마스크·앞치마(가운)를 착용합니다.
- 일회용 수건이나 종이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덮어 닦아 내고 비닐봉지에 밀봉해 버립니다.
- 닦은 자리는 기관에서 정한 소독제(염소 소독제 등)로 소독합니다. 소독제 희석 비율은 기관 감염관리 지침을 따릅니다.
- 보호구를 순서대로 벗고, 물과 비누로 손을 씻습니다.
오염된 옷과 침구
털거나 흔들지 말고 조심스럽게 싸서 따로 분리해 세탁합니다.
내가 아플 때
열, 기침, 설사, 구토가 있으면 출근 전에 먼저 알립니다. 아픈 채로 일하면 어르신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.
법정 감염병이나 집단 발생이 의심되면 기관은 보건소에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. 직원은 발견 즉시 간호 인력과 관리자에게 알리고, 신고는 기관에서 정한 담당자가 합니다.
정리: 퀴즈와 근무 체크리스트
오늘 배운 내용을 문제로 확인해 보세요.
확인 퀴즈
Q1. 장갑을 끼고 기저귀를 갈았습니다. 장갑을 벗은 뒤 손을 씻어야 할까요?
Q2. 설사하는 어르신을 돌본 뒤에는 손 소독제로 충분할까요?
Q3. 보호구를 벗을 때 가장 먼저 벗는 것은?
Q4. 열은 없는데 어르신이 평소보다 멍하고 식사를 거의 안 하십니다. 어떻게 할까요?
근무 시작 체크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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